한국형 원자력추진 잠수함 도입 시 벤치마킹 모델 선정을 위한 효율성 분석: 방향거리함수 모형을 중심으로

정미애¹^{, *} ; 최영재² ; 이승진³ ; 이정환⁴

1해군소령/해군 7기동전단 율곡이이함 전투정보관
2해군소령/해군본부 유도탄약과 대공유도무기담당
3해병소령/해병 2사단 포8대대 작전과장
4해군소령/해군 5성분전단 고준봉함 부장

Analysis of Efficiency for the Selection of Benchmarking Model to Prepare When a Korean Nuclear-powered Submarine Will be Acquired: Focusing on a Directional Distance Function Model

Miae Jeong¹^{, *} ; Youngjae Choi² ; Seungjin Lee³ ; Junghwan Lee⁴

1LCDR/CICO, ROKS Yulgok Yi-I, 7th Task Flotilla, ROK Navy
2LCDR/Guided Missile & Ammunition Departmant, ROKN HQ, ROK Navy
3LCDR/Chief of Operation, 8th Battalion, Marine Corps 2nd Division, ROK Marine Corps
4LCDR/XO, ROKS GoJunBong, 5th Flotilla, ROK Navy

Correspondence to: ^*Mi-Ae Jeong E-mail: jma0305jh@gmail.com

초록

북한의 SLBM 위협이 증가하고 있지만, 현재 대한민국 군이 보유하고 있는 수단만으로는 완전한 대응이 제한되는 실정이다. 원자력추진 잠수함은 북한의 SLBM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. 본 연구는 1, 2단계로 구분하여 1단계에서는 재래식 잠수함과 원자력추진 잠수함의 효율성을 분석하고, 2단계에서는 원자력추진 잠수함 중 효율성이 높은 모델을 확인한다. 결과적으로 평가 대상군으로 선정한 12개 클래스 중 로스엔젤레스급, 트라팔가급 등 5개 클래스가 100 % 효율성을 달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Abstract

While North Korea’s SLBM threat is increasing, it is difficult to make a complete response with the current means. Nuclear-powered submarines can be an effective means of responding to North Korea’s SLBM. This study is divided into 1 and 2 phases, and in the 1st phase, the efficiency of conventional submarines and nuclear-powered submarines are compared, and in the 2nd phase, the efficient models of nuclear-powered submarines are analyzed. As a result, five classes, including Los Angeles-class and Trafalgar-class achieve 100 % efficiency among the 12 classes selected as the evaluation group.

Keywords:

Korean Nuclear-powered Submarine, Undesirable Output, Directional distance function model, DEA

키워드:

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, 부정적 산출, 방향거리함수

Acknowledgments

이 논문은 2020년도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 논문을 보완·발전시켰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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